지난해 갑작스런 죽음으로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재능있는 젊은 조각가 박희선 (朴喜善.1956~97) 씨의 유작전. 김종영 기념사업회가 너무 일찍 죽은 그를 기리면서 기획한 전시다.
그가 생전에 집착했던 주제는 역사와 분단.통일 같은 스케일 큰 것들. 나무의 부드럽고 유연한 속성을 십분 살려 쉽게 드러나지 않는 사회적 테마를 은유한 작업들이다.
3월4일까지 모란 갤러리. 02 - 737 - 0057.
지난해 갑작스런 죽음으로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재능있는 젊은 조각가 박희선 (朴喜善.1956~97) 씨의 유작전. 김종영 기념사업회가 너무 일찍 죽은 그를 기리면서 기획한 전시다.
그가 생전에 집착했던 주제는 역사와 분단.통일 같은 스케일 큰 것들. 나무의 부드럽고 유연한 속성을 십분 살려 쉽게 드러나지 않는 사회적 테마를 은유한 작업들이다.
3월4일까지 모란 갤러리. 02 - 737 - 0057.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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