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숙 이화여대 의료원장, 제17회 중외박애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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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수여하는 제17회 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서현숙(60·사진) 이화여대 의료원장이 선정됐다. 서 의료원장은 탈북자와 외국인 노동자 3만여 명에게 의료봉사를 하고 이화백혈병 후원회를 만들어 소외계층 환자를 돕는 등 30년간 박애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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