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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소식]경북학숙입사 19일부터 접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경북도는 14일 지방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경산시진량읍봉회리에 세운 '경북학숙' 에 들어갈 대학생의 입사원서를 19일 부터 받기로 했다.

도는 대구시와 경산지역에 있는 경북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남학생 2백42명과 여학생 60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19일부터 2월 8일까지 각 시.군 청소년담당부서에서 입사원서의 교부와 접수를 받는다.

경북학숙의 입사 자격은 보호자가 경북도민으로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2백80점이상이며, 재학생은 최종 학기말 성적이 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월 숙식비는 10만원. 경북학숙은 국비 40억원과 도비 57억1천만원 등 모두 97억1천만원을 들여 지상 8층, 지하 1층의 연건평 2천3백50평규모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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