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 3회 PONY鄭 혁신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39면

PONY鄭재단(이사장 김진현)은 제3회 PONY鄭 혁신상 수상자로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총재 김범일·사진)를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는 방글라데시·미얀마·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빈곤층에게 척박한 땅을 옥토로 개간하는 방법을 전수하며 자립정신을 심어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서울 삼성동 현대산업개발 사옥 내 PONY鄭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PONY鄭 혁신상은 현대자동차 공동창업자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鄭’을 따 제정됐다.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서남표 KAIST 총장 등이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