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짜로 보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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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영화 관람료가 7000원이나 돼 가족 전체가 영화를 보자면 부담이 적지 않다. 그러나 구청이 운영하는 문화시설이나 도서관 등이 마련한 무료 상영도 많아, 정보를 잘 챙기면 공짜로도 감상할 수 있다.

광주에서는 북구 향토문화센터는 매주 일요일 낮과 금요일 저녁에,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은 목요일 저녁마다 무료 영화 감상회를 열고 있다.

북구 일곡도서관은 매주 일요일 낮에 강당에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상영한다.

또 광산문화예술회관은 평소엔 화.토요일 저녁마다, 여름 방학.휴가 시즌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는 거의 매일 영화를 상영한다.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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