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북한에 의류지원…어린이옷 1만5천명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스위스는 심각한 식량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북한의 어린이들을 위해 1만5천명분의 겨울옷을 지원했다고 스위스 정부관리들이 지난해 12월30일 말했다.

관리들은 스위스 대표단의 확인아래 의복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스위스 기업과 민간단체들도 정부 지원과 별도로 2천5백t의 쇠고기와 40t의 독일김치, 1백50t의 통조림을 북한에 지원했으며 한 의약연구소는 6백50만달러 상당의 비상물자를 제공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