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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스타 총출동 … J골프 스크린 골프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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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케이블·위성 골프 전문채널 J골프가 연예인 스크린 골프 대회를 연다.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ACE 시뮬레이션 골프 스타 챔피언십 시즌 2(16부작)’다. 이 대회는 1월 첫 방송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골프 매니어로 잘 알려진 연예인 16명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개그맨 김용만(사진右)을 비롯해 김흥국(左), 홍서범, 황기순, 원기준, 배기성, 김정렬, 유상철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1대1 매치플레이로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른 뒤 1, 2위가 최종 챔피언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경기 주어지는 새로운 찬스와 코너, 연예인 골프 전사 16명의 공개되지 않은 골프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6명의 연예인은 대회가 끝난 뒤 출연료를 모아 골프 시설이나 용품이 부족한 학교에 골프 시뮬레이터 등을 기증하기로 했다. 시즌1에서는 김한석, 조정현, 배동성 등이 충주 충원고등학교에 시뮬레이터와 클럽을 기증했다.

정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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