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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아빠 캐디’들의 세계…100명 중 31명이 아빠

중앙일보

입력

강감찬함, 상하이 입항…선상서 임정 행사 개최

4월 17일 'TV 중앙일보'는 우리 해군의 최신예 구축함인 강감찬함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오전 중국 상하이에 입항했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상하이 총영사관과 해군, 교민 200여명은 이날 강감찬함의 입항 후 선상에서 임정 기념식을 개최하고, 일반인에 함정 공개행사를 열었습니다. 강감찬함은 오는 19일까지 상하이에 머문 뒤 칭다오에서 열리는 '2009 중국 국제관함식'에 참가하기 위해 출항할 예정입니다.

‘아빠 캐디’들의 세계…100명 중 31명이 아빠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를 비롯한 전 세계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신데요. 그 뒤에는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캐디로 나선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제주 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KLPGA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의 캐디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1명은 아버지, 10명은 어머니, 20명은 하우스 캐디, 나머지는 친척이나 코치, 전속 캐디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식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술과 담배를 끊은 아버지 캐디들도 늘고 있습니다.

‘블루카’…최고시속 130km, 5시간 충전 250km 주행

전기자동차 '블루카'가 예약 한달 만에 3300건의 주문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고 시속 130km, 5시간 충전으로 250km 주행이 가능합니다. '블루카'는 이탈리아 '피닌파리나'와 프랑스 '볼로레'의 합작품으로 지난 3월 초 제네바 모터쇼에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피닌파리나 측은 "블루카는 3월부터 예약을 받았는데 한달이 조금 지난 14일 현재 3천300명이 주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수 화가 석창우의 ‘누드 크로키’

29살에 전기사고로 두 팔을 잃은 의수화가 석창우씨가 26번째 개인전을 엽니다. 서울 서초동 정우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누드 크로키 시연으로 시작됐는데요. 대한민국 제1호 의수화가 석창우씨를 만나보시죠. 두 팔이 없다는 단점을 자신만의 장점으로 바꾸는 데는 꼬박 6년이라는 시간과… 피나는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영조대왕의 50세 생일잔치 '어연례'

모레 일요일, 창경궁 명정전에서는 조선 제21대 영조 임금의 50세 생일잔치인 '조선시대 영조 오순 어연례'가 재현됩니다. 오늘은 이에 앞서 리허설 행사가 있었는데요. 그 현장을 TV 중앙일보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미리 보는 중앙일보에는

▶검찰, '박연차 게이트' 노건호 4차 소환 ▶중국서 보령머드축제 열린다 ▶한·미군, 우호증진 '미니마라톤' 대회 ▶비, 청룽 주최 자선 콘서트 참석 ▶'슬럼독…' 인도 빈민가 아동 위해 10억원 기부 등이 담겨 있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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