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항공기를 격추할 수 있는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이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기나 퍼져 있으며 이 중 일부는 테러단체의 손에 들어가 있다고 스위스의 한 연구보고서가 지난달 30일 밝혔다. 소형 무기문제 독립조사단체인 제네바 국제학연구소(GIIS)가 발행한 이 보고서는 알카에다 연계 조직 등 최대 27개 단체가 이 무기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AFP]
민간 항공기를 격추할 수 있는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이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기나 퍼져 있으며 이 중 일부는 테러단체의 손에 들어가 있다고 스위스의 한 연구보고서가 지난달 30일 밝혔다. 소형 무기문제 독립조사단체인 제네바 국제학연구소(GIIS)가 발행한 이 보고서는 알카에다 연계 조직 등 최대 27개 단체가 이 무기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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