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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상반기 수출 사상 최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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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현대.기아.GM대우.쌍용.르노삼성 등 완성차 5개사가 올 상반기에 모두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수 판매는 모두 줄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개사의 상반기 판매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4% 늘어났다.

내수가 54만1577대, 수출 159만3024대로 모두 213만4601대가 팔렸다. 수출은 현대차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26.2% 판매가 증가하는 등 크게 늘었지만 내수에서는 5개 업체가 20.8~33.3%판매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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