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남아시장 개척단 6백만달러어치 수출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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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경북도 동남아해외시장개척단 (단장 황성길 지역경제국장) 10명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홍콩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3개국현지에서 가진 시장개척활동에서 당초 목표 2백만불의 3배인 6백만불어치를 계약했다.

수출상담은 목표 6백만불 보다 4배이상이 많은 2천6백만불의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맺은 상품은 주로 기계설비와 문구류, 포장기계 등이다.

㈜동성플랜트 정견식 대표는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우리가 만든 중소기업 상품이 외국인들에게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수출의욕이 높다" 고 강조했다.

대구 = 김선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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