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여천의 제한급수가 풀리는등 일부 도서지방을 빼곤 가뭄이 완전히 해갈됐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완도의 1백86.5㎜등 평균 69.6㎜의 비가 내려 지난달 20일부터 격일제급수를 실시하던 완도군 군외면.보길도의 상수도공급이 정상화 됐다.
또 해남군해남읍.황산면.문내면과 여천군돌산읍의 지방상수도가 격일제 급수를 해제했고 수원이 메말라 공급을 중단했던 보성.장흥.진도.여천지역의 25개 간이상수도도 26일부터 공급을 재개했다.
광주 = 이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