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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천천 생태하천으로
울산 도심의 여천천이 4년여의 공사 끝에 생태하천으로 다시 태어났다. 울산시 남구는 여천천 준공식을 31일 연다. 남구 신정동에서 삼산동까지 길이 5.7㎞, 폭 30∼100m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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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섬이 비어간다
전남 여수시에서 8.2㎞ 떨어진 금죽도.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 섬에서 유난히 잘 자라는 황금빛 대나무를 잘라 화살대를 만들었던 곳이다. 하지만 지금 대숲은 거의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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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하려면 비 1백㎜는 와야
겨울 가뭄으로 일부 내륙 및 도서 지역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기상 전망이 나와 심각한 영농 차질과 식수·공업용수난이 우려된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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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16일 오후 물공급 중단
전남 동부권의 수돗물 공급이 주암댐을 상수원으로 하는 광역상수도시설 확장공사로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32시간 동안 전면 중단된다. 수돗물이 끊기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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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수돗물사정 좋아진다…내년 저지대에 종일 급수
통합여수시의 옛 여수지역 수돗물 사정이 내년 여름부터는 저지대의 경우 거의 하루종일 물이 나오는 등 한결 나아진다. 여수시는 15일 학용정수장 (용량 4만2천t)에서 옛 여천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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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의 호우로 해남.여천 급수 정상화
해남.여천의 제한급수가 풀리는등 일부 도서지방을 빼곤 가뭄이 완전히 해갈됐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완도의 1백86.5㎜등 평균 69.6㎜의 비가 내려 지난달 20일부터 격일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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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1년만의 쾌유 미나마타병
일본 규슈 (九州) 남쪽 미나마타 (水오) 만 (灣)에 설치된 차단망 (遮斷網) 의 철거는 일본의 대표적인 공해병의 종식을 선언하고 있다. 이 차단망은 '미나마타병' 을 일으킨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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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 渭川공단을
대구 위천(渭川)공단 조성문제가 공단조성과 수질개선을 동시에추진하는 방향으로 매듭지어질 방침이다.1년여동안 경상남.북도 주민의 갈등의 대상이었던 이 문제가 양 도민을 동시에 수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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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會 사회.문화분야 對정부 질문
국회는 20일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사회.문화분야에 대한 마지막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국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활동을 한다. 답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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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실태
가뭄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3개월이상 계속된 가뭄으로 영호남.강원영동지방이 식수난은 물론 공업용수 부족으로 조업단축사태까지 빚고 있다.또 밀.보리등 겨울농작물의 생육이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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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 남부 13개 市.郡제한급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겨울가뭄이 심각, 호남및 경북 일부지역주민들이 제한급수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15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남북과 경북 13개 시.군의 주민 36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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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가뭄 극심-전남.경남울산등 제한급수
전남 남해안과 경북경주.경남울산.강원속초 등 전국 곳곳이 올해 계속된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하는등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다. 전남지역의 경우 올들어 평균 강우량이 852.8㎜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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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지역 가을가뭄으로 여천.고흥.진도.영광군 제한급수
전남.북 지역에 가을 가뭄으로 6일 현재 전남여천.고흥.진도.영광군등 4개군 4만7천5백여 주민이 수돗물 제한공급을 받고있다.또 연말까지는 전북전주시.무주군.부안군과 전남 해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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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강한 생활
전국 74개 도시의 생활환경과 의료여건을 비교 평가한「건강한생활」에서 과천이 1위,오산이 꼴찌인 74위를 차지했다. 생활환경은 수질오염.대기오염.녹지비율등 3개항목,의료여건은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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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남부 산업벨트지대 배후도시로 주목받는 통합 순천시
광양제철및 컨테이너부두.율촌공단등 전남 동남부 산업벨트지대의배후거점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통합 순천시가「전남 제일의 중핵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1천5백년동안 공동생활권을 형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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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고전동에 신시가 3백13만평
여천시는 이미 조성된 석유화학공업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하면서 공단을 확장, 중화학공업기지를 권역 별로 건설한다는 기본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시민들의 주 소득원인 화학공장의 생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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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뭄 두 달째
【지방종합】 2개월 여 째 계속되는 가을 가뭄으로 벼농사는 77, 78년이래 10년 만에 대풍을 이루었으나 남해안 일대 섬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고 있고 바다에는 적조현상과 청수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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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원· 지역개발 역점
내년 나라살림의 규모가 정해졌다. 올해보다 10·9% 증가한 19조3천7백12억원 규모이나 재정투용자 특별회계까지 합치면 농어촌지원, 지역개발 등 사업규모는 크게 늘어났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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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전지역에 의보실시|새해 예산 어디에 어떻게 쓰나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분야별 지출 내용은 다음과 같다. ◇9백51억원을 들여 총7백80㎞의 지방도로를 포장. 어느 마을 앞길이 새로 닦일지는 오는 연말이 돼야 확정. ◇농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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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라살림 어떻게 짜여졌나
> ◇1천4백63억원의 재원으로 교원장기근속수당을 월4만∼8만원으로 인상하고, 내년중 모두 8천7백36명의 교사를 증원(초등 2천6백99명·중등 6천37명)함으로써 교원봉급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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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많다. 11개시가 새로 탄생되고 대입학력고사가 3개 계열로 나뉘면서 과목이 9개로 축소된다. 전화 시내통화료가 오르고 의보외래환자의 부담도 늘어난다.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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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벽지·낙도·광산촌등|7백여 낙후지역 환경개선|내무부 내년부터 86년까지 8조3천억투입
내무부는 내년부터 86년까지 5년동안 총8조3천억원(국비 5조8천억원, 지방비2조5천억원)을 들여 전국 l천5백여 읍·면지역을 슈퍼마키트·터미널·종합병원·전문특수대학이 들어선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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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문 5개년 실천계획 발표
24일 「건설부가 확정발표한『5차5개년계획(82∼86)중 건설부문 실천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대도시과밀화를 억제키위해 고등교육기관의신증설억제와 지방이전을 유도하고 중앙행정권한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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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마을 연간 가구당 소득 240만원 77년보다 69% 늘어
전국3천4백44개 섬 가운데 16%인 5백6l개 섬에 56만3천4백73명(11만6전2백41가구)이 살고있으며 연간소득은 가구당 평균2백40만원(최고5백 만원)으로 전체가구의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