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메달리스트의 밤' 성황

…역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을 초청, 노고를 치하하는 '메달리스트의 밤' 행사가 대한체육회 (회장 金雲龍).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 曺敬子) 공동주최로 26일 오후6시3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宋泰鎬 문화체육부장관이 치사를 했고, 金雲龍회장이 출연해 여성체육인에게 시상하는 윤곡상은 李德分 세종대교수가 공로상, 全利卿 (연세대) 빙상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체육회 고문인 閔寬植 전국회부의장과 金晟集 金相謙 朴相何 대한체육회부회장을 비롯해 崔鉉烈 權潤芳 金鍾亮 한국올림픽위원회부위원장.李敬在 崔在昇 崔喜準 申榮均 申樂均 의원.朴成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등이 참석.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는 황영조 (마라톤).전기영 김미정 조민선 김재엽 (유도).유인탁 김원기 박장순 (레슬링).현정화 (탁구).김수녕 김진호 서향순 박성수 (양궁).이은철 (사격).김광선 (복싱).채지훈 안상미 원혜경 (빙상) 등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는 임춘애 (육상).최윤희 (수영).원순이 (역도).박찬숙 김화순 (농구) 씨등이 참석했다.

배유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