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스포츠 배우고 즐기실 분!

부산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를 시내 주요 해수욕장과 낙동강 등 10곳에서 4일부터 운영한다.

해양스포츠 아카데미에서는 누구나 크루즈 요트와 딩기 요트, 조정, 카누, 윈드서핑, 바다카약, 래프팅, 바나나보트, 파도타기 등 11개 종목의 해양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부산을 해양 스포츠의 요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해 전국 처음으로 마련한 이 아카데미는 10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개인이나 가족, 단체 단위로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지난 해에는 1만5000 여명이 강습에 참여했다. 아카데미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며, 장소별로 1~4개의 종목을 강습하며 참가자는 자신이 원하는 종목을 골라 배울 수 있다.

강진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