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 지지율 정동영 46%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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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46.2%의 지지율로 다른 예비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에선 정 고문 공천에 대해서도 호의적이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25~27일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질 5개 지역 유권자 27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전주 완산갑, 경북 경주, 울산 북, 인천 부평을은 유권자의 절반가량이 지지 후보 미결정인 상태다. 현재 전주 완산갑은 민주당 한광옥-이광철-김광삼, 경북 경주는 정종복(한)-정수성(무), 부평을은 민주당 홍영표-홍미영 예비후보가 접전 중이고, 울산 북은 진보신당 조승수 전 의원이 앞서고 있다.

신창운 여론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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