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CD 대량복제 판매해온 부자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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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4일 음란물 CD를 대량 불법복제해 판매한 혐의로 조덕현 (曺德鉉.24.상업.서울영등포구도림동)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아버지 曺모 (4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曺씨 부자는 지난 2월부터 음란물을 CD 2천7백여장에 불법복제한 뒤 4천2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정현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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