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질환, 이겨낼 수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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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내분비내과 성연아, 홍영선, 오지영, 이혜진 교수가 공동으로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발간한 ‘갑상선질환 이겨내기(원제 : Overcoming thyroid problems)’ 번역본을 출간했다.

책은 ▲갑상선의 이해 ▲갑상선 저하증 ▲갑상선 과다증 ▲검사지침 ▲면역체계 ▲갑상선과 임신 ▲갑상선결절 가이드 ▲갑상선 암 ▲소아 갑상선질환 ▲갑상선질환과의 협상 ▲갑성선과 핵방사선 등 11개 장으로 구성됐다.

원저자 제프리 R. 가버 M.D는 “책에서 제시한 지침들을 따른다면, 매우 활동적으로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갑상선 질환은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번역을 주관한 성연아 교수는 “이 책은 갑상선에 대한 기본 지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염, 갑상선 결절, 갑상선 암 등의 갑상선 질환을 다루고 있으며, 산모나 소아와 같은 특수한 환자의 갑상선 질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며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많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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