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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같은 컴퓨터 스테이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뛰어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컴퓨터 책상을 만드는 미국의 'The Vision One(V1)'이 새로운 시스템을 공개했다.

제작사인 V1은 지구상에서 최고의 컴퓨터 책상 시스템과 편의성,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복잡하고 산만했던 컴퓨터 책상이 무한 진화됐다. 시스템을 보면 디지털 드럼세트를 연상케 한다. 오리지널 V1모델는 기본적으로 3대의 모니터와 8개의 손목보호용 패널팔걸이를 갖춰 편의성과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7.1채널 스피커 시스템을 장착, 음악과 게임기능까지 갖춘 홈 엔터테인먼트용 책상으로도 변신 할 수 있다.

편안한 의자는 좋은 침대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래서 V1시스템에선 무엇보다 의자가 눈에 띈다. 일반 의자가 아닌 포르쉐급 차량용 카시트를 장착했다. 이 카시트는 몸을 뒤로 젖힐 때 인체를 편안하게 받쳐주며, 단계별로 등, 좌판 틸팅 각도를 제어는 물론 열선까지 내장되어 있다.

이밖에도 35가지나 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자신만의 책상을 꾸밀 수 있다.

가격은 우리 돈 250만원부터 400만원대 까지.

이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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