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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0월 16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美 '죽을 권리' 인정 9면

불치병에 걸린 미국 오리건주 주민들은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최초로 오리건주가 만든 안락사법을 미 대법원이 인정한 것. 이 법이 시행되려면 주민투표를 거쳐야 해 아직 마음대로 죽을 수는 없다.

휘청거리는 特目高 23면

특수목적고 사태의 후유증이 매우 심각하다.

외국어고와 과학고 2학년생중 상당수가 여전히 자퇴와 학교 잔류 사이에서 갈등하고 학교 수업도 어수선해졌다.

자퇴서 제출후 학원을 찾은 학생들도 방황하고 있다.

기업들 생존 몸부림 26면

불황에 살아남으려면 별 수 없다.

제아무리 대기업도 구조조정 없이는 버티지 못한다.

기아나 진로같은 신세를 면하기 위해 계열사 합병.투자 축소등이 한창이다.

공정위가 파악한 30대그룹의 구조조정 현황.

이런게 진짜 무스탕 32면

겨울철 의류로 각광받는 무스탕. 최근 값싼 돈피 의류가 고가의 양피 무스탕으로 둔갑, 알뜰 주부 울리기도. 진짜 양피로 만들어 보온성 높고 질좋은 무스탕, 속지 않고 고르는 요령을 안내한다.

최용수 對 쉬크비린 37면

한국 공격의 핵 최용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만 5골을 터뜨려 득점랭킹 1위를 달리는 그가 우즈베키스탄 정복의 선봉에 섰다.

그에 맞설 적장은 장신에 개인기 뛰어난 노장 쉬크비린. 누가 최후에 웃을 수 있을까.

영화 '나이애가라' 41면

미국 신혼부부들이 즐겨 찾는 허니문 여행지 나이애가라. 영화 '나이애가라' 는 반대다.

불륜 때문에 남편을 살해하려는 마릴린 먼로. 인간을 한없이 왜소하게 만드는 곳, 나이애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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