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10월15일부터 부산에서 '폼페이 최후의 날' 유물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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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중앙일보는 부산일보.KBS부산방송총국과 공동으로 고대 로마 문명의 진수를 보여줄 '폼페이 최후의 날' 유물전을 10월15일부터 항도 부산에서 개최합니다.

이탈리아 폼페이에서 발굴된 생활유물등 국보급 문화재 150여점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폼페이인들의 수준높은 생활상과 찬란했던 로마문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미 40만여명이 다녀간 서울전시는 시민.학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한달간 연장전시하는 등 국내 전시문화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습니다.

그리스.로마신화의 내용과 에로틱한 모습이 담겨있는 프레스코화와 모자이크 벽화뿐만 아니라 검투사의 투구.비너스.나이키상등 다양한 조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로마 문명이 꽃피운 예술과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멀리 이탈리아 항도 폼페이에서 찾아온 유물전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전시장소 : 교보생명 부전동사옥 특별전시장 (지하철 서면, 범내골역 사이) ▶전시기간 : 10월15일~11월30일 (전시기간중 무휴)

▶관람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문의 : 중앙일보 문화사업팀 02-751-9061 부산지사 051-463-4633, 469-5007 교보생명 특별전시장 051-805-1814~5

▶관 람 료 : 성인 7천원 (단체5천원) , 중고생5천원 (3천원) , 초등생3천원 (2천원) 단체20명이상

▶후 원 : 문화체육부.부산시.주한이탈리아대사관.부산시교육청.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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