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기 (洪寅基) 증권거래소 이사장은 8일 거래소를 방문한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총재에게 증시수요기반 확충을 위한 대책을 건의했다.
洪이사장의 건의내용은▶3년이상 장기주식보유자에 대한 주식배당금 비과세조치를 비롯해▶연말로 끝나는 근로자주식저축 세금혜택기간 연장▶증권거래세 인하▶연.기금 주식투자 확대▶한국통신 주식상장 연기 등이다.
이에 대해 李총재는 소액.장기투자자에 대한 세제지원등 우대시책을 마련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코스닥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홍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