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과공정' 국제 콘퍼런스…다음달 1~2일 KOEX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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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쓰레기 소각장 다이옥신과 공기중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여과공정에 관한 국제콘퍼런스' 가 중앙일보.필터미디어 공동주최로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한국종합전시장 (KOEX)에서 개최된다.

중앙일보가 매년 개최하는 환경기술전 'ENVIRO' 97' 개최기간동안 열리는 이번 국제콘퍼런스에는 북미.유럽.일본등의 여과재료및 공정관련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은.다이옥신.퓨란등 각종 유해물질을 줄이는 기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에따라 도시 쓰레기 소각로나 시멘트공장.용광로에 적용되는 고온여과 (1백50~2백도)에 사용되는 특수섬유.여과막 재료에 관한 기술개발 현황과 백필터 시스템의 다이옥신 제거효율에 대한 연구결과등이 소개된다.

또 활성탄을 이용한 공기정화 기술연구 동향도 접할 수 있다.

문의및 접수는 (02) 751 - 9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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