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국가경영자문위원회 신설 영입인사들 위촉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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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민회의는 18일 영입교섭대책위 (위원장 趙世衡) 회의를 열어 당내에 국가경영전략자문회의를 신설, 현재 접촉중인 외부 영입인사들을 자문위원과 간부에 위촉키로 했다.

영입인사 교섭창구도 해당 의원 - 영입대책위원 - 대책위원장등으로 대폭 단축하고 해당 인사의 경력등에 대해서는 내부심사를 병행키로 했다.

경영전략자문위는 외교안보.국방.경제.법사.교육.언론.문화예술.지역개발등 10여개 분과체제로 구성되며, 위원들은 집권후 집행할 중장기 정책과제 연구와 범정부 내의 유관인사들에 대한 설득도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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