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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이스라엘이 하마스 지도자 납치"주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팔레스타인 급진세력인 하마스 (이슬람저항운동) 는 12일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가자지구에 들어와 하마스 지도자중 한명인 이브라힘 무카드메흐를 납치해갔다며 보복공격을 다짐했다.

무카드메흐는 과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가 '지구상에서 가장 악독한 테러리스트' 라고 비난했을 만큼 이름이 알려진 하마스 지도자다.

그러나 이스라엘측은 이와 관련, "이스라엘 정보기관은 이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이스라엘이 무카드메흐 실종과 관계없음을 통보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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