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전용 감소…상반기 작년보다 3%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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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정부의 강력한 준농림지 개발 억제책에 힘입어 올상반기중 농지 전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농림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농지 전용면적은 6천3백99㏊로 지난해 상반기 (6천6백25㏊) 보다 3.4%가 줄어들었다.

농지전용 건수도 4만1건으로 전년동기 (4만4천9백66건) 보다 11.1%나 감소했다.

특히 우량농지인 농업진흥지역 안의 전용면적은 올상반기 8백20㏊로 계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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