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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지상욱 부부 방통대 입학등록, 7일 입학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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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37)씨가 남편 지상욱(44)씨와 함께 한국방송통신대에 합격, 입학 등록을 마쳤다.

한국방송통신대 관계자는 “심은하가 문화교양학과에, 지상욱씨는 법학과에 합격해 2월 27일 입학 신청을 끝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심은하씨가 3월 7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입학식에 남편과 함께 참석할 지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참석할 경우 늦깎이로 대학 새내기가 되는 미시 스타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심은하씨는 1992년 경기도 성남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곧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녀의 남편 지상욱씨는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거쳐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토목공학 석사학위, 일본 도쿄대에서 건설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씨는 2003년부터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보좌하는 최측근으로 한 때 국회의원 출마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현재 정치와는 거리를 두면서 저술 활동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결혼한 심은하-지상욱 부부는 현재 34개월과 14개월 된 두 딸을 두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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