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북한 해일피해에 구호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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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제적십자사연맹은 30일 태풍 위니의 영향으로 해일이 발생, 마을들을 덮치고 막대한 농지를 침수시키는 피해가 발생한 북한에 대해 1만여명을 돕기 위한 식량.텐트등 구호품을 곧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적십자사연맹 구호전문가인 에릭 피터슨은 해일이 서해안을 강타한지 거의 10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북한에서 가장 좋은 이 지역 논의 일부가 최고 2 깊이의 바닷물에 잠겨 있어 가뜩이나 나쁜 수확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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