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무용극 심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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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국립국악원이 우리 고전문학의 정수인 '심청전' 을 2막 무용극으로 재구성해 무대에 올린다.

이미 여러 차례 무대화됐던 잘 알려진 작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번 공연에는 기존 국악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특수효과와 화려한 무대미술로 관객을 유도한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원과 연주단원이 모두 출연해 청소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무대를 꾸민다.

9월2일부터 5일까지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02 - 580 -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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