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데울 필요없는 따뜻한 도시락 국내 상륙

1년이상 장기보관이 가능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도시락 제품이 일본에서 개발돼 국내에 상륙한다.

'도시락이 아니라 따시락입니다' 는 카피로 최근 대대적으로 광고를 내고 있는 따시락 이 바로 그것. 광고가 나간후 대리점 개설 희망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있다는게 따시락측의 설명이다.

따시락은 물과 고체연료가 담긴 용기가 도시락 밑부분에 부착돼있어 물등을 부을 필요 없이 줄만 당기면 3백50℃의 증기가 발생, 내용물을 따뜻하게 데워주도록 돼있다.

따시락은 레토르트 식품으로 보존기간이 1년이상 될 뿐아니라 전자레인지등에 데워야 하는 다른 종류에 비해 훨씬 간편한 것이 특징. 따시락측은 우선 카레.짜장.쇠고기덮밥등 3종류를 내놓고 연말까지는 안주류등을 포함 10종류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따시락카레등의 소비자가격은 3천9백원선. 배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