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운 내달 대표팀합류…홍명보는 이번달 27일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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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고정운 내달 대표팀합류 홍명보는 이번달 27일에 98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을 앞두고 다리 부상을 당한 축구대표팀 주전 고정운 (세레소 오사카) 이 빠르면 다음달초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고정운은 26일 본사와의 국제전화를 통해 "최근 브라질에서 온 부상선수 전문의로부터 하루 4~6시간 수영.헬쓰.얼음찜질등으로 집중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며 "치료가 순조롭게 되면 8월말부터 조깅을 실시하고 오는9월초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 스위퍼 주전인 홍명보 (벨마레 히라쓰카) 는 27일 귀국,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한다.

홍은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전게임에 출전한다.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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