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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 古판화 박물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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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강원도 원주에 국내 처음으로 고(古)판화 전문 박물관이 들어선다. 불교 태고종 치악산 명주사 한선학 주지 스님은 15일 "한.중.일.인도.티베트 등에서 그간 수집한 목판화 2500여점을 선보이는 박물관은 오는 2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전시품은 중국 명대 이후 제작된 불교 목판화를 중심으로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에게 영향을 준 일본의 채색목판화 우키요에, 몽골 왕실불화 등 다양한 판화작품과 함께 목판 원판도 상당수 공개된다. 033-761-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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