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식탁물가] 더위 만난 수박·참외 강세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과일 소비가 늘어나면서 과일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박(8㎏)은 지난주보다 300원 오른 1만2800원에, 참외(1.5㎏)는 지난주보다 300원 오른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추 가격은 강원도 고랭지 배추가 출하되면서 고품질 배추 위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가격은 지난주보다 150원 오른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 가격도 품질좋은 남부지방 무가 출하되면서 7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당분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정현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