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동네] 퀴리부인과 남편의 일대기 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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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퀴리 부인과 남편의 일대기를 담은 '아름답고 평등한 퀴리 부부' 가 출간됐다.

퀴리 부부의 차녀 에브 퀴리가 지난 30년대 프랑스 주간지에 연재한 내용으로, 위대한 과학자로서는 물론 평범한 생활인으로서의 모습을 전달한다.

세계의 여성들刊. 8천원

◇가정의학 전문의로 현재 국군의무사령부 공군 군의관으로 재직중인 박희욱씨가 흔히 발병하는 질환들에 대한 간단한 처방을 정리한 '우리집 주치의 닥터 맥가이버' 를 펴냈다.

감기.두통.배탈.변비.무좀.주부습진.소아질병 등을 스스로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초록배刊. 8천원.

◇서울시내 소문난 맛집 1백5곳의 음식.서비스등을 현장조사를 거쳐 소개한 '그 집에 맛이 있다' 가 출간됐다.

조선일보 조남준기자가 쓴 이 책은 한식을 중심으로 양식.중국식.베트남식등 각국의 독특한 요리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안내하고 있다.

금토刊.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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