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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게 챙기는 밸런타인데이 선물

중앙일보

입력

 사랑의 맹세, 커플링 
 ‘사랑의 서약’ 하면 떠오르는 아이템은 단연 커플링. 약손가락에서 반짝이는 커플링은 두 사람의 변치 않는 사랑의 징표다.

 하지만 예물처럼 값비싼 제품을 선택하기는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너무 팬시한 제품은 사랑의 느낌마저 가벼워보일까 주저하게 된다. 골든듀의 세컨 브랜드 ‘스타일러스(www.estylus.co.kr)’는 젊은 감각의 패션 주얼리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20년 전통을 지닌 골든듀의 섬세한 기술로 제작되는 스타일러스의 14K 골드 커플링이 그것. 디자인도 60여 종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12가지의 월별 커플링은 연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1개당 19만~30만원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보이는 하트모양의 ‘하티프라미스’ 목걸이도 눈에 띈다. 두 개의 하트가 맞물린 형태로 디자인해 사랑의 합일(合一) 을 상징하고 있다. 14만9000원.

 최근 인기 드라마 ‘스타의 연인’에서 최지우가 착용하고 나오는 주얼리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스타일러스는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어떤 의상과도 잘 매치된다.

 밸런타인 데이 실속 이벤트 가득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최근의 경제사정을 감안, 브랜드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특별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독일 명품가전 브랜드 ‘브라운’은 이달말까지 밸런타인데이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전기면도기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브라운 시리즈 7·시리즈 5·시리즈 3을 각각 4만·3만·2만원씩 할인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raun.co.kr) 참조.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 옴므'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한정판 ‘포스 수프림 프리미엄 세트’를 출시했다. 남성전용 노화방지 제품인 포스 수프림 크림과 아이크림, 사계절 필수품인 자외선 차단제(UV 디펜스)를 비롯해 남성 스킨케어 제품 9종으로 구성돼 있다. 밸런타인 데이 전까지 한정 수량 판매 될 예정. 15만6000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크리니크’는 세련된 도시남성을 위한 실속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스킨 서플라이즈 포맨 베이직 케어 세트(6만8000원), 스킨 서플라이즈 포 맨 에이지 디펜스 하이드레이터 세트(5만원), 스킨 서플라이즈 포 맨 쉐이빙 세트(6만원), 크리니크 해피 포 맨 세트(4만2000원, 1008세트 한정) 등 저렴한 가격에 스포츠타월·네일 클리퍼 등 사은품까지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패션 브랜드의 행사도 풍성하다.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는 이달말까지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예쁜 커플 양말을 증정한다. 귀여운 하트 안에 헤지스 로고가 새겨져 있고 두 발을 모으면 하트가 완성되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선물이다.

 ‘플라스틱아일랜드’는 13~14일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러브케이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매장을 방문,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1000개의 러브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로맨틱한 저녁 식사에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는 샴페인.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뵈브 클리코 로제 아이스 드레스’를 출시했다. 매혹적인 로제 샴페인 1병과 쿨러 기능의 아이스 드레스로 구성돼 있으며 180개 한정 판매한다. 서울 시내 유명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 11만원대.


프리미엄 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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