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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간] 『나쁜 소식 어떻게 전할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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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와 소통하려면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이 일본 국립암센터 전문가들이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SHARE)을 번역 출판했다. 『나쁜 소식 어떻게 전할까』라는 이름으로 나온 이 책은 암환자에게 나쁜 소식을 전할 때 의사에게 필요한 효과적 커뮤니케이션의 태도와 행동을 소개한다. 지지적 환경조성, 나쁜 소식 전달방법, 부가정보, 안심시킴과 정서적 지지 등 네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캐나다 등 외국의 임상 사례, 암환자의 심리적 반응, 다양한 성격의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함께 담았다. 국립암센터, 208쪽, 1만2000원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법

어린이를 대상으로 범죄가 기승을 부릴 때마다 부모는 아이를 집 밖에 내보내기 쉽지 않다.『우리 아이 생활 안전 백과』는 집 안팎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와 각종 돌발 사건에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하도록 도와주는 부모를 위한 가이드북이다. 사건·사고를 상황별로 분석하고, 예방법 및 대처법을 107가지로 정리했다. 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비한 안전 관리부터 아이의 심리 상태에 따른 대응, 안전사고 시 응급처치까지 매뉴얼로 간단하게 정리돼 휴대하고, 읽기 쉽게 정리했다. 진선출판사, 160쪽,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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