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지금아파트값은>강북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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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비수기로 접어든 탓에 전반적으로 거래가 뜸하고 전세를 찾는 사람도 드물어 매매및 전세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매매가격의 경우 강북.노원.서대문.은평.종로.중랑 등 5곳은 2주전(6월14일)에 비해 0.04~0.43% 내렸고 마포.성북.용산 등 3곳은 변동이 없다.광진.도봉.동대문.성동 등 4곳은 0.06~1.64% 올랐다.

다만 성수대교 재개통을 앞두고 있는 성동구응봉.옥수동일대 아파트의 호가만 2주전에 비해 2백50만~1천만원 정도 올라 성동구의 상승률이 1.64%로 강북지역에서 가장 높다.

전세가격은 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마포.서대문.종로.중구 등 거의 대부분 지역이 0.07~1.91% 내려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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