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없이 원적외선 반신욕 즐겨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4면

 웰빙시대 건강가전 전문회사인 월딘(대표 최승룡·www.wordin.com)이 거듭 진화하는 원적외선 반신욕기 ‘명작(사진)’시리즈를 내놓으며 세계 반신욕기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원적외선 반신욕은 물을 채워야 하는 번거로움, 깊은 산속으로 떠나야 하는 산림욕의 수고를 덜어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동안 원적외선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없애고,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우리 몸의 혈액순환과 세포 조직 생성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져 다양한 의료 분야에 응용돼 왔다. 월딘의 반신욕기는 이처럼 노화 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피로 등 각종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는 원적외선을 실생활에 응용한 활력 충전소 그 자체다. 또한 수령이 300년 이상 된 편백나무(일명 히노끼)를 라오스에서 자연 원목 그대로 가져와 사용했기 때문에 실제로 반신욕을 하게 되면 피톤치드가 함유된 히노끼의 항균성과 원적외선의 열이 피부 깊숙이 생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반신욕 효과를 배가시킨다.

월딘의 명장 최승룡 대표는 “우리 몸에 좋은 원적외선의 특성을 반신욕기에 담아낸 것이 ‘명작’시리즈로, 소비자 만족을 위해 디자인·편리성에서도 최고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장인의 혼을 담아 ‘명작’의 가치를 더욱 빛내겠다”고 강조했다.

‘명작’시리즈가 세상에 빛을 보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초기 2년 동안은 국내 매출이 오르지 않아 포기할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각종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일본 오사카 의료기기국제전시회, 도쿄 노인복지용품전시회, 한·중·일 무역박람회 등 해외에서 월딘의 ‘명작’이 호평을 받기 시작했고 러브콜이 쏟아지자 입소문이 퍼져 국내 시장에서도 매출 신장이 이어졌다. 그동안 미국·멕시코·두바이 등에 수출됐고, 일본 M사에 연간 5000대 규모 수출 계약, 중동 전지역을 총괄하는 K사와는 독점 판권 계약을 맺었으며, 국내에서도 3000대가량이 팔려나갔다. 1588-4586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