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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생산물질 ‘세이겐’ 일본 병원서도 효능 입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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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겐 코리아’ 이준호 회장의 유산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30년 전 이 회장의 친형이 경영하는 요구르트 회사에 근무하면서 한 가지 의문점을 갖기 시작했다.

이 회장의 최대 의문점은 바로 살아 있는 유산균을 먹으면 산이나 열에 의해 죽게 돼 증식을 못하고, 사람에게 가장 유익한 비피더스 유산균은 사람마다 그 종류가 다른데, 어째서 요구르트를 장기 복용하는 사람들은 만성 설사병이 호전되었다고 말을 하고, 장도 좋아졌다고 하는 걸까?”라는 점이었다.

이 회장은 유산균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을 만나고 서적들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의학적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하루에 필요한 유산균체 수는 약 1조 개 입니다. 살아 있는 균인 시판 요구르트로 계산하면 10L를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하루에 10L의 양을 마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라며 현재 요구르트에 대해 갖고 있는 잘못된 인식을 지적했다.

또한 이 회장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세이겐’입니다. 살아 있는 유산균을 이용할 경우 장 속까지 모두 살 확률이 낮아지지만 살아 있는 유산균이 아닌 유산균 생산물질 ‘세이겐’을 복용할 경우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세이겐’을 복용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산균 생성물질인 ‘세이겐’의 효능에 대해 일본 이화 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결과도 소개했다. 그는 “일본 이화학연구소에서는 12종의 유산균과 4종의 효모를 각기 다른 조합으로 함께 배양해 생산한 1000여 가지의 기능성 유산균 복합물 ‘세이겐 골드’가 임상연구 결과 아토피 피부염, 소화기암, 고혈압, 호흡기질환 내분비 질환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돼 주목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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