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달 오존경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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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부산에도 오는 7월1일부터 오존경보제가 도입된다.

발령기준은 오존농도가 0.12 일때는 주의보,0.3 이상이면 경보,0.5 이상일때는 중대경보를 내리게 된다.

주의보나 경보 발령때 시민들은 심한 운동이나 외출 또는 자동차 운행을 자제해야 한다.

중대경보때는 부산시장 직권으로 발령지역의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고 공장을 가동하지 못하게 한다.

오존이란 자동차나 공장 배출가스등에서 나오는 1차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태양광선을 만나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만들어지는 2차 대기오염물질이다. 부산=강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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