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항.남대천 준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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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날로 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강릉시 주문진항과 강릉시내를 관통하는 남대천과 주문진읍 신리천에 대한 퇴적물준설작업이 실시된다.

시는 올해 29억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3만4천입방를 준설하고 2000년까지 총68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39만7천입방를 추가로 걷어낼 계획이다.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주문진항의 평균 수심 4.1,수질은 2등급으로 정화돼 선박들의 안전한 입.출항및 관광항으로서의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홍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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