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09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식탁 불안, ‘G마크’로 잡으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전 세계가 음식에 대한 불안과 불신으로 우리의 먹거리 전쟁이 시작됐다. 광우병에 이어 멜라민파동까지 우리 음식의 선택기준이 까다롭고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시점에 그 해결사가 바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G마크 제도가 아닐까 한다.

식품, 특히 농특산물에 대한 품질 검증에 일찍부터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온 곳이 바로 경기도다. 경기도는 식품 불안이 지금 같지 않던 지난 2000년부터 이미 고품질 안전 농특산물에 대한 인증 브랜드인 ‘G마크’를 부여해오고 있다.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는 『G는 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하고(Guaranteed), 우수하며(Good), 환경친화적(Green)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G와 연결된 새싹은 씨앗을 뿌릴 때부터 정성을 다한다는 경기농업인의 의지를 나타낸다』

경기도 명품 농특산물 인증 브랜드인 ‘G마크’는 도내 시장∙군수가 사전 조사를 실시해 도지사에게 추천, 제출되면 추천한 농가와 품목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서 재차 유해 물질 잔류검사 등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그 후 행정기관과 소비자단체(NGO)의 생산현장 방문 및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과 위생안전성을 다시 한 번 검증하고, 통합상표(G마크)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이다.

‘G마크’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검증과 인증절차,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들의 안전∙고품질 욕구에 부응해가고 있다. 2009년 1월 현재 고품질 경기미, 친환경 채소 및 과수, 명품 축산물, 가공식품 및 건강식품 등 134개 업체가 ‘G마크’ 인증을 획득하여 지난 9월말 현재 매출액이 3,591억원에 이르고 있어 올 연말까지는 4,5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도는 G마크 등 경기농산물 명품브랜드전을 지난해 4회에 걸쳐 농협유통센터, 신세계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120개 매장에서 대형 유통업체 등을 통해 15개 업체 32개 품목으로 해 프로모션, 명품브랜드전을 개최 3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다양한 판매처 확보와 확대로 소비자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난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 G Food Show 2008』에서 전략적 홍보마케팅 및 프로모션인 홈쇼핑 등의 통합마케팅을 펼쳤다. 고품격 브랜드인지도 제고 및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배, 쌀, 한우 등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5억3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둬 G마크 농축산물의 전국적 이미지제고와 인지도확산으로 충성고객 확보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여 경기도가 명실 공히 대한민국의 농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