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L&C 이오넷 비데와 함께하는 가족건강 캠페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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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비데는 위생적 측면에서의 효능 외에 미관상으로 욕실을 깔끔하게 만들어준다. 제대로 알고 쓰면 당당한 웰빙가전으로 손색이 없다.

Q.비데는 세척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는데?

A.직접 손을 대지 않고 세정하기 때문에 손을 통한 세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아직 용변 처리가 미숙한 어린이나 중풍·고혈압·비만증 환자가 힘들게 몸을 굽히거나 돌리지 않아도 돼 편하다. 여성의 경우 청결에 신경 써야 하는 생리기간이나 임신 중에 효과적이다. 항문 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따뜻한 물을 강하게 쏘면 항문 점막을 자극해 괄약근을 이완시켜 배변이 쉬워진다. 마사지·리듬 세정 기능도 혈액순환을 촉진해 배변 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Q.전자식과 기계식 비데의 차이점은?

A.전자식 비데는 전자회로와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냉·온수 조절이 쉽다. 여기에 난방변좌·냄새탈취·온풍건조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하지만 70만~80만원대인데다 4개월에 한 번씩 필터(5만원 선)를 교체해야 하는 등 유지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최근엔 40만~50만원대의 보급형 제품 출시도 늘고 있다. 기계식 비데는 수도관에 제품을 연결해 수압이 강하며 잔고장이 없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0만원대로 저렴하지만 냉·온수 세정기능만을 제공하고 난방변좌가 되지 않는다.

Q.구입할 때 주의할 점은?

A.첫째는 누가 사용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한 변비·치질 환자들이 늘면서 비데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세정기능만 비교하기보다는 마사지·온도조절 등 배변활동을 돕는 기능까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최근엔 유아용 및 여성용 비데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둘째는 유지비용이 저렴해야 한다. 비데는 정수필터가 장착돼 있어 구입 후 필터 교환비용이 발생한다. 따라서 기능대비 제품가격이 적절한지, 구입 이후 유지비용이 저렴한지 따져봐야 한다. 특히 아프터서비스가 확실한 회사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교원 L&C의 이오넷은 LP(리빙플래너)가 4개월 간격으로 필터와 노즐을 교체해준다. 이밖에 각 브랜드마다 가격할인, 구입 후 1년간 무상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므로 여러모로 따져보고 사면 실속을 챙길 수 있다.

Q.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A.비데는 주기적으로 노즐과 외관을 청소해야 한다. 가족여행 등으로 비데를 한달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콘센트에서 전원플러그를 뽑고, 변기 물탱크도 반드시 비워야 한다. 온수 탱크내부의 물이 더러워져 제품이 고장나거나 피부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오넷 비데는 이온살균 기능이 있어 각종 유해균 중화와 탈취 효과가 있다.

도움말= 최준원 (교원L&C 제작팀)


프리미엄 이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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