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 상품권 9억원어치 시중 유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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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3일 폐기용 문화상품권을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특수절도 등)로 폐지재활용회사 직원 김모(60)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문화상품권 발행업체 A사로부터 폐기 요청을 받은 5000원짜리 상품권 1500여만장 중 18만여장(9억여원어치)을 빼돌려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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