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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제7회 片雲 조병화 문학상 시상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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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제7회 편운문학상 시상식이 2일 오후6시 문예진흥원강당에서 열렸다.편운문학상은 원로시인 편운(片雲)趙炳華씨가 사재를 털어 제정한 상으로 올해는 재미시인 馬鍾基씨가 외국에서도 꾸준한 모국어 시작 활동으로,문학평론가 洪起三씨가 문학사 연구와 평론 활동으로 각각 본상을 수상했으며 시인 蔡鍾漢씨가 신인상,시인 崔華國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趙炳華씨는 이날 시상식에서 “문학을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더욱 정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상식에는 시인 金貞吉 金南祚 金光圭 趙泰一 劉庚煥씨.문학평론가 柳宗鎬 金炳翼 任軒永씨.수필가 趙敬姬씨.아동문학가 丁埰琫씨.국회의원 金洪信씨등 문인 2백50여명이 참석했다. 이경철 기자

<사진설명>

제7회 편운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 蔡鍾漢.馬鍾基.洪起三씨와

趙炳華씨(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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