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영문표기 첫 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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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회사이름이 영문으로 표기된 주권과 채권이 증시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증권거래소는 23일 한국이동통신의 상장 주권과 채권이 25일 SK텔레콤으로 상호명이 변경돼 상장된다고 밝혔다.

이동통신의 SK텔레콤으로의 변경상장은 그동안 한글로만 표기하게 됐던 상장종목명이 지난 7일부터 영문 표기도 허용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코드번호나 배당기산일등 권리 내용에는 아무런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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