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 키워드 뉴스] 퍼즐로 정리한 2008 국제뉴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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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김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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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국인 혐오증. 오바마의 아버지가 케냐인이라는 이유로 올해 미 대선에서 주목을 받았다.

5. 중국의 수도. 올해 여기서 제29회 올림픽이 열렸다. 28개 종목에 204개국이 참가했다.

6. 미군 전투기 F-22의 별명. 미군은 곧 F-22 3개 대대를 태평양 지역에 배치할 예정이다.

7. 중남미 출신의 미국 이민자.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 당선에 큰 힘을 발휘했다.

12. 쿠바의 지명으로 미국의 포로 수용소가 있는 곳. 오바마가 공약으로 폐쇄 의사를 밝혔다.

14. 오바마 선거 진영의 구호. ‘예스 위 캔(Yes We Can·우리는 할 수 있다)’과 함께 불렸다.

16. 전당대회에서 자신의 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대의원. 일반대의원과 수퍼대의원이 있다.

19. 여론조사 응답과 달리 실제로 백인후보에 투표하는 현상. 올해 미 대선 막판 변수가 됐다.

20. 플라스틱 용기나 비료를 만드는 데 쓰는 유독성 물질. 올 9월 중국에서 파문을 일으켰다.

22. ‘독도’를 대신해 미 의회도서관이 올해 쓰기로 한 지명. 프랑스 포경선 이름에서 따 왔다.

24. 미 국무장관 내정자의 이름. 오바마와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위해 경선을 벌였다.

▶ 세로

1.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이름을 이용한 조어가 등장하고, 그와 관련된 책과 각종 상품이 쏟아지는 현상.

2. 네티즌이 만든 온라인 백과사전. 독일 미디어 회사가 9월 내용을 묶어 한 권의 책을 냈다.

4. 중도좌파 성향의 미국 연구소.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12월 미 최고의 싱크탱크로 꼽았다.

8. 검은색 과자 사이에 흰색 크림이 있는 쿠키. 이것으로 오바마를 비유해 논란이 일었다.

9. 미국 당원대회. 정당에 등록된 당원들만 참가해 대통령 후보를 뽑을 대의원을 선출한다.

10. 영국인들이 미국 정착 초기에 건설한 도시 이름. 올해 건립 400주년 행사가 열렸다. 영화 포카혼타스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11. 미국에서 보통 사람을 뜻하는 이름. ‘배관공’과 ‘바이든(부통령 당선인)’도 이와 관련됐다.

12. 미국 공화당의 약자. 크고 오래된 당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공화당의 상징은 코끼리다.

13. 미국의 퍼스트레이디가 될 오바마 부인의 이름. 그의 뛰어난 패션감각도 주목을 받았다.

15. 대기오염 때문에 베이징에 붙여진 별명. 이 때문에 자동차 강제 홀짝 운행제가 시행됐다.

17. 프랑스 대통령. 가수 카를라 브루니와 2월 결혼하고 올 하반기 유럽연합 의장을 맡았다.

18.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심복이었으며, 올해 3월 러시아 대통령에 당선됐다.

20. 인도의 경제 수도. 11월 대규모 연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73명이 숨졌다.

21.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50년 가까이 쿠바를 통치하다 올해 동생에게 권력을 넘겼다.

23. 도하개발어젠다의 약자. 올 7월 무역시장 개방을 둘러싼 선·후진국 간 합의 실패로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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