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파업 일주일째…광주는 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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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대구 시내버스 파업이 31일로 1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대구 시내버스 노사는 30일 오후 6시 네번째 협상을 했으나 임금 10% 인상을 요구하는 노조와 4%까지밖에 올려줄 수 없다는 사용자 측 간에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한편 광주 시내버스 노사는 29일 임금을 평균 6.7% 올리기로 합의, 파업 나흘 만인 이날부터 버스 운행을 정상화했다.

대구.광주=정기환.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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