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형사 6단독 김형진(金亨鎭)판사는 26일 음란시비를 불러일으킨 소설'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출판,음란문서 제조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소설가 장정일(35)피고인에 대한 첫 공판에서 미성년자들을 퇴정시킨 뒤 재판을 진행.
金판사는 공판 시작에 앞서“여기 미성년자가 있느냐”고 방청석을 향해 질문했으나 아무 대답이 없자 방청객중 나이가 어려보이는 청년을 가리키며 나이를 물은 뒤 “78년생”이라고 답변하자 즉시 나가줄 것을 요청.
서울지법 형사 6단독 김형진(金亨鎭)판사는 26일 음란시비를 불러일으킨 소설'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출판,음란문서 제조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소설가 장정일(35)피고인에 대한 첫 공판에서 미성년자들을 퇴정시킨 뒤 재판을 진행.
金판사는 공판 시작에 앞서“여기 미성년자가 있느냐”고 방청석을 향해 질문했으나 아무 대답이 없자 방청객중 나이가 어려보이는 청년을 가리키며 나이를 물은 뒤 “78년생”이라고 답변하자 즉시 나가줄 것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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