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중 가스레인지 폭발 식당손님 6명 얼굴 화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22일 오후10시쯤 전북전주시덕진구금암동 다복회관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부탄가스통이 폭발해 식사중이던 陳창훈(32.전주시완산구서노송동)씨등 손님 6명이 얼굴등에 각각 1~2도의 화상을 입었다.

이날 가스 폭발로 음식점 유리창 3장이 깨졌으나 화재는 발생하지 않아 별다른 재산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陳씨등이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데 갑자기 부탄가스통이 폭발했다는 진술에 따라 가스가 새어나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전주= 서형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